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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Byungho
subject 그렇게 12월...


먼지와 폭염과 한번 싸워 보지도 못하고... 허둥지둥 말그대로 헬터스켈터...
하다가 ...달력이 한정벆에 안남았네요.
분명히 작년도 그전에도 같은 분위기 였습니다만...
나이가 먹는걸 뼈로 느끼고 있습니다.



후회없는 삶 그중에도 후회없는 2018년 보내려고 부던히 노력했습니다만.
정신력에도, 체력에도 한계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홈삼과 우루사, 센트룸과 마그네슘도...
뭐 눈이 번쩍띄는 그런 효과는 보질 못했습니다 ㅠㅠ



이미 마셔버린 700여병의 소주와
이미 닳아버린 100여개의 피크가 한해를 대변해주고 있습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악기를 만나고
새로운 무대에 서보기도 하고
올해 첫눈을 맞아보기도 하고...



뭐가 소중한것들 이지만...
아무래도 연말은 허전하고, 센치멘탈해지는 섭리는 거스를 수 없나 봅니다.



주위를 돌아보면...
아직도 30년은 끄떡없을 나의 전기 기타들과
튼튼하고 젊은 동료들...(부럽다)
언제나 내게 활력을 주는 제자들...



고맙다고 진심을 다해 얘기해준적이 없네요
그래서 몇% 부족하다고 혼자 느끼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박강일 18-12-21  
싸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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