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은 무시하면서도 ...그런대로 일상을 꾸며갈 수 는 있었습니다만,
혼자만의 의지로 되는건 아닌가 봅니다.
눈에 보이지않는 조그만 것 때문에 이렇게 생활이 변할 수 도 있군요...
곧 끝나갈 듯도 한데...
이 또한 혼자만의 생각 입니다 ㅠㅠ
이럴땐 격리된 공간에서 기타를 연습하는거 외에는 별 방법이 없을듯 합니다.
또 신나게 연주하다보니...
근심도 없어지고... 입맛 술맛 다 제대로 돌아와서
팬더믹과 난 관계없다는듯이 취할때 까지 마셔봤습니다~~
구석에 쳐박아놓은 악보도 꺼내서
다시 쳐보고...
(그 당시에도 잘 안되었지만... 지금도 안되는군요... ㅜㅜ)
집에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맛있는 요리도 좀더 집요하게 해보고...
책장정리, 이불빨래, 매트리스 소독, 전선정리 ...등등
거의 완벽하게 해봤습니다.(기분 완전히 좋습니다)
버즈비 매장도 꽤 한산 합니다.
(비단 버즈비 만은 아니지만요...ㅠㅠ)
이럴때 일수록 기타를 치십시오 !!!!!!
기타치기 좋은 때가 왔습니다 !!!! ㅎㅎㅎㅎ ㅠㅠㅠ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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