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1월인지라...
청소도 좀 크게 한바탕 하고, 옷가지와 이불등 세탁도 좀 하고...
미세먼지가 난무하니 야회활동 보다는 이렇게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습니다.
박대표의 개그쇼에 레슨시간은 두시간이건 세시간이건...
금방 지나갑니다.
까혼을 필두로 이국적인 퍼커션 비트를 듣고있다보면
올해는 산타나처럼 타악기를 많이 사용한 곡을 한번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특히 어택감이 드럼과는 달라서
마치 타악기가 나한테 "부드럽게...우아하게..."
연주 하라고 속삭이는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너무 과격하게, 과장되게 연주하고 소리지르고 들이댄듯합니다.
그렇게 하면 안되는 거였습니다.
섬세함은 파묻히고...
디테일은 사포로 문질러 버렸습니다...
뭐 2019년은 이런 좀 섬세한것들을
좀 더 확실하게 표현해 내는 원년이 될 듯 합니다.
제자들 에게도 부드럽게 접근하는 방법을 먼저 가르쳐야 겠네요...
(하지만 사진에 나온 제자들과는 아무 관련없으니... 기대하지 마시라 !!!)
말이나 행동도 좀더 다정하고 부드럽게...바꿔야 겠네요
(내가 그렇게 과격하거나 그렇진 않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아마도 한해동안 좋은일만 생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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