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에 깁슨 커스텀이랑 68리이슈를
>같은날 리뷰 하셨는데 두 기타가 가격 차이만큼
>난다고 생각 하시나요?
>
>깁슨 커스텀이 있는데 68이 궁금해서 사서 써보려던 찰나 가격차이를 감수 할만 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주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커스텀을 참 좋아하는데 좀 나이먹은 소리를 나도 모르게 좀 쫓아가는 버릇?? 같은게 생긴듯 합니다.
68은 치기가 참 편했습니다.
>
>일단 저는 스탠다드와 히스토릭 59는 분명한 차이가 있으며, 59는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급도 차이가 나고요. 하지만 59와 탐머피, 컬렉터스 쵸이스는 소리의 질적으로 그만한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
>같은 에보니 지판, 롱테넌이고 브릿지 너트 픽업 솔리드바디/웨디트 릴리프 차이가 있는데 부품들 가격차이는 없다 치고 솔리드냐 아니냐, 하이드 글루냐 아니냐의 차이로 보입니다.
요즘의 탐머피는 좀 실력이 늘을은거 같습니다.ㅎㅎㅎ
렐릭도 멋있지만 마치 내가 한 100년쳐서 레릭된 느낌입니다.
>
>스펙차이는 접어두고,마침 같은날 두대 쳐보신거 같아 플레이빌리티, 사운드 등 선생님 의견이 궁금하여 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소리가 취향문제인지, 양산형-커스텀샵 처럼 일반 커스텀과 히스토릭 커스텀에 질적으로 차이가 있는지, 그냥 바인딩 색만 다르고 철저하게 취향 문제인지등 말씀해 주시면 선택에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플레이빌러티는 같습니다 !!!
질적인 차이는 무게나 만듦새 가 비싼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싼게 못만들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뭔가 세월의 흔적이 단순히 외관만 늙어보이게 한 건 아닌거 같습니다. 소리의 영역 ..특히 EQ를 양질의 콘트롤을 해놓고 지나간 느낌이 확 옵니다. 새 기타를 사서 길을 들인다면 한 20년은 족히 걸릴듯한 느낌이 콱 옵니다!!!!!!!
경제력이 뒷받침이 된다면 전 주저없이 커샵 지를듯 합니다.
>
>아참 저는 하드락, 블루스, 컨트리 좋아합니다.
>고맙습니다!
답변이 되었는지요 ㅜㅜ
|
|
0 
병호샘 혹시 공연 안하시나요? 
김병호선생님 레슨문의드립니다. 
n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