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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Byungho
subject Gibson Les Paul Deluxe part.3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이 디럭스를 마샬 앰프에 꽂았습니다.
(뭐 바로 전에 오렌지앰프에도 소리를 내봤습니다.)
기타넷 재홍 팀장한테 한 18개월정도 장기대여 했었습니다만...



재홍팀장도 많이 쳐보질 않았나 봅니다.
(하긴 팬더 커스텀 샵에서 깁슨이 웬말이냐 !!!)
점점 기타가 깨끗해지는 기분입니다.
(역 레릭이라고 들어봤냐 !!!)



지금 쳐보니깐 앞뒤의 픽업 밸런스가 안 맞더군요...
(뭐 신경은 안씁니다만...)
맞출려고 한번 드라이버를 꺼냈다가... 확 귀찮아 지더군요... 한 30년 그냥 쳤는데...
에이 그냥 치자... 쿵!(드라이버 도로넣고 서랍닫는 소리)



아 우라지게 무겁군요... 어떻게 20대때 20프랫 한음반 초킹을 했었을까...
오른손도 팔꿈치서부터 저려오고...
좀 스트랩을 짧게 했으면 좀 나을 수 있었는데 그놈의 슬래쉬때문에 안될거 같고...
하지만.
역시 깁슨은 깁슨 입니다.



블로우 바이 블로우 앨범에 제프벡이 드디어 레스폴 스탠다드를 자켓에 등장시키고 한말
"나는 지금까지 엉성한 기타를 치고 있었구나 !!!..."
적어도 옳은 말이라 생각됩니다.

나름 공연인데... 급조된 밴드, 생소한 공간, 더 생소한 레퍼토리, 10분정도의 리허설(!)...
고장난 킼드럼 페달, 절대 안들리는 베이스, 아마츄어 보컬...
이 모든 악재를 한방에...

단 한방에 날려버리더군요.



픽업 밸런스 역시 신경 안써도 되고
이펙터 뭉치따위 필요 없고.
옛날 생각 물씬 나면서 슬슬 공연을 즐기게 해 주더군요.
술맛도 좋고...



이제는 더 크고 거추장 스러운 "화이어버드" 도 꺼내서 들고 다닐까 합니다.

아 이런 !!! 창현에게 빌려주었군요 !

뭐 그럼 나중에 들고 다니면 되겠네요...(오래 쓰세요 창현씨~~~)

뻔한디 뻔한 깁슨 + 마샬 콤비네이션에 오랜만에 감동해서 글 쓰고 있네요.
그래도 팬던가? 아닌가? ... 즐거운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오승호 10-12-25  
재가 아는 선배분의 아버님께서 85년형 깁슨 디럭스를 사용하시는데 그 빈티지한
맛은 당해낼자가 없더군요. 그분은 체리썬버스트 모델을 사용하시는데 깜장색 디럭스도
굉장히 멋있군요 :) 저 잠수함 케이스 참 사람 때리면 죽을듯한 저 엣지가 ...
Byungho 10-12-25  
제 디럭스는 80년형 입니다.
독특한 브릿지가 특징 입니다 (스탠다드랑 전혀 호환성 없습니다)
머쉰헤드도 좀 독특하고...
초오유 10-12-26  
찜!
오승호 10-12-29  
브릿지가 튼튼하기는 하더군요. 하지만 다소 뻑뻑해서
그런지 피치를 맞추거나 하려면 좀 애먹으시더라구요:);;
하지만 잘안틀어지는게 신기하기도 하구요 :) 병호쌤 스트랩핀부분이
오목렌즈 같이생기셨다고 하셨는데 그분께선 일반 스트랩핀이던데
그파츠를 요즘에 구할수 있을라나요?
Byungho 10-12-30  
가능성이 없어 보입니다.
스트랩핀과 나무나사 사이즈도 다릅니다^^
태양 11-01-14  
선생님 스트랩 20센치 더 풀러야 슬래쉬에영
Byungho 11-01-16  
아 나이를 생각해서 10센치쯤 줄여야 할 듯 ^^
이승호 11-01-30  
직접 그 공연에서 소리 들었었습니다. 루버더키 공연할때부터 뒤에 세워져있는 기타보고 (처음 갔을땐 직접 연주하실줄은 몰랐습니다)
미니험버커가 달린 깁슨 디럭스는 보기가 흔치가 않은지라 왠지 김병호닷컴에서 본것같은데... 라는생각을 하던중
무대위로 올라가시더군요. 정말 잘 봤습니다 ^^
Byungho 11-01-30  
아 이거 무겁습니다...
그런대로 소리가 잘 나네요^^
좀더 깁슨 연습 시간을 늘려야겠습니다^^
신찬호 11-03-30  
정확히 31년 된 기타네요? 우와~ 저 신품과는 다른 뉘앙스의 "반짝반짝"이 느껴지네요~ 사람손길과,시간이 아니면 절대 표현 못하는 빈티지 악기만의 비밀!! ^^
Byungho 11-04-10  
비밀일까요? 그냥 그렇습니다^^
손에 익히기 나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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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tch Audio "Manhattan Distortion" part.2  4   Byungho 10-11-04 4205


메가 플렉스에서 엄사장이 갑자기 내게 물었습니다.

"디스토션 뭐가 좋을까요?"

"드라이브 갖고 있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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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ftsholic "Fuzz Booster" part.1  5   Byungho 10-12-16 3748


아 기억난다... 절망같았던 80년대...



군사독재에서 다른 군사독재로 옮겨 갈때쯤 이었습니다.

좀 한다...
Gibson Les Paul Deluxe part.3  11   Byungho 10-12-25 9503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이 디럭스를 마샬 앰프에 꽂았습니다.

(뭐 바로 전에 오렌지앰프에도 소리를 내봤습니다.)

기타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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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ftsholic "Fuzz Booster" part.2  4   Byungho 11-02-27 4126


음... 이동석 교수의 작품을 한번 허락없이 열어보았습니다.

(회로에 대해서나 전기, 전자에 대해선 문외한 입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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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ftsholic "Monterey fuzz"  5   Byungho 11-03-15 3979


이것 역시 크래프트 하우스의 이동석 교수 작품 입니다.

퍼즈 부스터의 양산형(?)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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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shall MG-15 "Modyfied"  7   Byungho 11-04-17 6411


흔히 보는 마샬의 연습용 앰프 입니다만...

전면부가 약간 이상하게 생겼지요?



이 역시 크래프트 하우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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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der 15G "Modyfied"  2   Byungho 11-06-02 9003


이건 또 뭐냐? ... 이동석 교수의 작품이구만... 이젠 보기만 해도 알 수 있습니다^^

연습용 콤보 앰프를 모디파이한다... 물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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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 Crush 20 LDX "Modyfied"  5   Byungho 11-12-11 6212


이거 연습용 "똘똘이" 앰프임이 분명합니다.

가지고 계신분도 많겠지만...

역시 크래프트 하우스 이동석 교수의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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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6 "UX 1"  2   Byungho 12-01-07 4812


과연 내가 이런게 필요 할까요?

몇개의 멀티 이펙터를 써보았지만 1년도 못되어서 누구 주거나 헐값에 팔길 서너번...

그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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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der Telecaster 72 Custom part.1  7   Byungho 12-04-12 6596


이거죠 그렇죠.

텔레는 역시 72커스텀 입니다.



롤링스톤즈를 흠모한 이래 마땅한 텔레가 없어서 헤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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