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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Byungho
subject Fender Japan telecaster pink paisley part.1


이거 언제 구입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트리오 밴드 구성만 십수년째 하던차에
(트리오는 기타만 잘 연주해선 좀 곤란 합니다. 사운드를 얼마만큼씩 책임지고
채워준 후에 솔로건 퍼포먼스건 해야 했으니까요...)
좀 빈약한 사운드의 기타가 땡겼던건 사실 입니다.

      

마침 Danny형이랑 밴드 하던때라 (대니는 키보드 주자 입니다!)
사운드에 대한 책임감도 덜할 때 였습니다.
그때 !!! 베이스주자인 잘생긴 정준교가 갑자기 멋진 기타백을 가지고 왔습니다.
몇년전까진 흔했던 리터(Ritter)백 이었습니다.

      

기타없이 세워놔도 잘 서있고 일단 골프크럽 가방 처럼 생겨서 꽤 부러웠습니다.
나도 하나 장만 해야지...하는 생각에 악기점에 갔다가,
녹색 리터백 하나 사고, 그옆에 꿈에 그리던 달팽이무늬 텔레까지 사버렸습니다.
(아 이거 충동 구매 맞습니다. 배보다 배꼽이 커서 그렇지...)
이후에 가볍고 아름다운 이 기타를 무겁고 아름다운 백에 넣고 연주를 하건,
또는 안하건 여기저기 들고 다녔습니다.

      

그러다 무거움이 느껴지면 종종 후배시켜 들고오라 그랬는데...(미안하네요)

그리곤 다시 트리오로(주방세제 아님!)밴드가 결성 되었습니다.
그러면 사운드에 대한 책임감이 이전처럼 느껴져야 하는데,
기타의 아름다움에 빠져 있었던 터라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잘되었습니다.

      

한동안 묵직한 연주 한답시고 솔로의 노트수가 현저히 줄었을 때 였습니다.
이젠 그럴 여유가 없어졌습니다.
이펙터건 앰프세팅이건 두번째 사항이었습니다.
일단 미친놈처럼 기타를 많이 쳐야 했고, 항상 목이 쉬어 있어야 했습니다.
(기타로 사운드를 못채우면 목소리에다가라도 디스토션을 걸어야 합니다!!!)

사용기는 part.2 로 이어집니다.

이경진 09-02-07  
어제 저 리터백에 저 이쁜 기타씨가 계셨었나요 ? ㅋ
Byungho 09-02-08  
아니오 집에 있었고 리터백 안에는 57년 스트라토 있었습니다
TEX 09-02-21 
트리오(주방세제 아님)에서 풋! 터졌네요. 역시 재밌으십니다.ㅎㅎㅎㅎ
Byungho 09-02-21  
그래도 밴드의 최종단계는 3인조죠^^
재밋지만 빡셉니다.
빡셈을 극복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elephin2se 09-02-23  
새벽에 글 다 읽다가 날 새겠어요 ㅠㅠ
영양갱 10-08-10  
오아시스 라이브 한거 보다가

노엘 갤러거가 이기타 들고 있어서 사뭇 놀랐네요
폴맥경느님 12-01-14  
이거 ㅋㅋㅋ 파란색도있던데 파란색은 촌스러운데 이건 엄청이쁜듯
폴맥경느님 12-01-21  
검은색도 있는데 멌있는듯요 그리고 이거 텔레만아니라 스트랫도있고 다른종류도있고 베이스도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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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der Japan telecaster pink paisley part.1  8   Byungho 09-02-05 3860


이거 언제 구입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트리오 밴드 구성만 십수년째 하던차에

(트리오는 기타만 잘 연주해선 좀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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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tsch Nashville part.2  8   Byungho 09-01-29 4898


일단 그레치는 치기 쉬운 기타 입니다.

아니, 그런줄 알고 있었습니다.

처음엔 독특한 노브 배열로 인해 좀 당황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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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tsch Nashville part.1  2   Byungho 09-01-27 4144


지금도 방 한구석에서 저를 쳐다보고 있는 Gretsch Nashville 입니다.

생전 처음으로 낙원상가에서 구입한 고가품목 이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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