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스튜디오 오픈과 맞물려 구입한 핱로드 입니다^^
(프리버드 메가 플렉스에서 구입했습니다. 왕 싸게 주셔서 고맙습니다 사장님~~)
보통은 범용성이 뛰어난 마샬 계통을 구입하려 했는데...
미디작업등을 할때는 어차피 멀티 이펙터가 더 용의한 면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통상적인 마샬소리는 꼭 앰프가 없어도 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반대로 팬더쪽을 구입했습니다.
많이 다뤄봐서 익숙한 앰프이기는 한데,
차근차근 뜯어보니 역시 많은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팬더 울렁증 있으신분은 구입을 자제해 주세요^^)
내츄럴톤의 아름다운 울림은 최고 입니다.
(약간의 모디파이를 하면 더욱 좋아질것 같아서 두근거리기까지 합니다)
강력한 개인과 깊은 리벌브는 팬더만의 자랑일것이고...
높은음압(音壓)이 참 맘에 듭니다.
낮은음압을 자랑하는 마샬은 현대적 공연에서
다른악기의 공명을 간섭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전 암만그래도 큰소리를 좋아 합니다.
메사부기의 높은음압도 매력적이라고는 하나...
모든 악기를 메사부기 소리로 만들어버리는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저도 메사부기가 메인 앰프입니다. 리뷰는 나중에...)
스콰이어의 어피니티 텔레로 시범연주를 해 보았습니다.
잡음이 크게 들리는군요...
(어피니티도 공사한번 해야겠습니다)
그 외에는
매우 안정적이고 히스테릭한 두얼굴의 소리가 쏟아져 나오는군요.
잘 구입한듯 합니다.
어디 들고나가서 공연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물론 그때 다시 리뷰 올리겠습니다.
참, 멋진 사진 촬영해주신 석지현양과 박실장님 고맙습니다.
(맨날 내가 찍어서 올리는것보다 100배 자연스럽고 멋드러집니다 !!!)
JI
10-01-10
제가 따라다니는 한 얼마든지.ㅎㅎ
It's my pleasure.
Byungho
10-01-11
관객들의 오해소지가 있을 수 도 있겠네요^^
언제나 따라다니세요 !!!
It is orde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