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EX |
09-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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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예전에 병호 선생님꼐서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펜더는 펜더답게 쳐야지 펜더소리가 난다고.(다른가?)
오히려 트리오 같은 사운드가 많이 비는 밴드 구성에서 펜더의 사운드가 빛을 발하는지 이제야 알 것 같기도 해요.
에휴~ 난 언제 펜더 사서 저렇게 연주해보나.
오늘 공연 아침에 했거니와 워밍업도 제대로 안해서 완전 망했습니다.ㅠ_ㅜ
삑싸리 장난 아니고 코드 틀리는 건 다반사고 제 자신이 너무 한심스럽더군요.
깁슨에피폰 쳐도 이런데 이런 저한테 아직 펜더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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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ungho |
09-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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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는 펜더야 !!! 라는 자신감이 필요 합니다.
좀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Y잭을 사용하거나 스테레오 코러스, 또는 AB박스등을 이용해
앰프를 두개 사용하시면 됩니다.
한앰프는 항상 사용하듯 쓰면되고 다른 하나는 출력이 좀 적되, 앰프게인이 만빵으로 걸리게 해놓으면 됩니다.
SRV도 이렇게 쓰는것 같던데 (저 멤피스 아트홀에서 직접 보았습니다 - 정제되지 않은 소문이나,
인터넷에서 떠도는 근원없는 정보는 믿지도, 보지도 않습니다 !!!)
이거 참 괜찮습니다. 볼륨만 가지고 별톤이 다 나옵니다.
당장 팬더 연습용 앰프 (15G정도...)랑 마샬 연습용 앰프(이것도 15G정도...)로
시도해 보십시오. 팬더에서는 땅땅하고 날카롭고, 덜 드라이브된 소리가 나지만,
든든하게 마샬이 특유의 드라이브로 밭쳐주고 있을겁니다.
볼륨은 팬더6 대 마샬4 정도면 어떤 싱글 기타도 거의 소화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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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X |
09-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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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졸업한 학교 밴드실에 펜더FM212DSP와 마샬 MG100DFX가 있는데,
시간 날때 실험해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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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X |
09-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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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는 덴트나 스크래치 난 곳에 붙이신건가요?
아니면 그런거랑 별 상관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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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ungho |
09-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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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앞 문방구에서 사서 랜덤으로 붙였습니다.
원하는 학생들에게도 붙여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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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2-Boy |
09-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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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프리버드도 그렇고 요새 왜 펜더 재팬 기타들은 다 품절인가요? 항상 궁금했는데 펜더 재팬기타가 올라왔기에 여쭈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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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ungho |
09-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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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품절이거나 1~2대 정도 남아 있을 겁니다.
이건 수입상의 문제가 아니라 환율 때문에 일제가 미제보다 비싸지는 기현상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환율이 눈에 띄게 낮아지지 않는이상 더 이상의 수입은 곤란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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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찬호 |
10-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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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쉐입 넥이죠? 저도 로드원 50스트랫을 가져본 이후로, V쉐입 넥감만 찾게 되더군요~ 특히 벤딩이 많은 솔로연주시, 정말 편안 합니다 ^^ (에릭클랩튼 할아버지께서 왜 V쉐입만을 고집하셨는지 아주 조금 이해가 가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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